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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예정인 사극 영화 7선. 벌써 2018년이 이틀뒤로 성큼 다가왔네요. 2018년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사극영화가 유난히 많은 한해인데요, 내년에 개봉 예정중인 영화들 중 기대되는 사극영화들을 추려보았습니다. 1. 안시성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라고 평가 받았던 안시성 전투의 이야기입니다. 배우 조인성씨가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역을 맡았고, 당태종 역에는 배우 박성웅씨가, 그리고 연개소문 역에는 배우 유오성씨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감독에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었습니다. 안시성 전투는 제 1차 여당전쟁(고구려와 당의 전쟁)의 대표적인 전투이자 여러성을 함락시켜가며 고구려로 밀고들어오던 당태종이 군을 철수하게 만든 전투였습니다. 감독의 연출과 스케일,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모두 기.. 더보기
홍대 버스킹 중 머리채 논란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던 한 여성이 공연을 하던 남성에게 머리채를 잡혀 흔들리며 비웃음 거리가 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일파만파로 퍼졌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남성은 그저 새로운 문화다라며 일축해버려서 페이스북에는 비난이 쇄도하는 중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카우치로 인해 쑥 들어가버렸던 홍대 인디밴드들의 인식이 차츰 좋아지고 있었는데 이런 사건이라니... 아마 앞으로 홍대에 관련된 어떤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회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보기
주호민 작가도 모르게 신과함께를 연극으로? 서울예대 졸업생들의 30주년 기념연극 논란 2017년 10월 20일에서 22일, 서울예대 87학번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입학 30주년 기념으로 신과함께를 각색해 연극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주호민 작가의 허락없이 제작된 연극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되었는데요. 이 사실은 주호민 작가가 직접 SNS를 통해 이 연극 공연에 대해서 경위를 아시는 분은 연락해 달라 라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신과함께는 독점공연계약이 맺어진 저작권물로써 원작자의 동의없이 2차창작은 불가합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연극에 관련된 한 조연출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은 조연출 의뢰만 받았을 뿐이고, 분명히 사전협의가 되었다고 들었다는 답글을 남긴 상태입니다. 물론 조연출을 맡으신 분의 잘못은 절대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