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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중인 이야기들

홍대 버스킹 중 머리채 논란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보던 한 여성이 공연을 하던 남성에게 머리채를 잡혀 흔들리며 비웃음 거리가 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일파만파로 퍼졌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남성은 그저 새로운 문화다라며 일축해버려서 페이스북에는 비난이 쇄도하는 중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카우치로 인해 쑥 들어가버렸던 홍대 인디밴드들의 인식이 차츰 좋아지고 있었는데 이런 사건이라니... 아마 앞으로 홍대에 관련된 어떤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회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보기
주호민 작가도 모르게 신과함께를 연극으로? 서울예대 졸업생들의 30주년 기념연극 논란 2017년 10월 20일에서 22일, 서울예대 87학번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입학 30주년 기념으로 신과함께를 각색해 연극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주호민 작가의 허락없이 제작된 연극이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되었는데요. 이 사실은 주호민 작가가 직접 SNS를 통해 이 연극 공연에 대해서 경위를 아시는 분은 연락해 달라 라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신과함께는 독점공연계약이 맺어진 저작권물로써 원작자의 동의없이 2차창작은 불가합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연극에 관련된 한 조연출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은 조연출 의뢰만 받았을 뿐이고, 분명히 사전협의가 되었다고 들었다는 답글을 남긴 상태입니다. 물론 조연출을 맡으신 분의 잘못은 절대적으.. 더보기